보건복지부는 2026년 9월 6일, 미참여 중이던 55개 시군구에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그냥드림’ 사업을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소득이나 재산 증명 서류 제출 없이 1인당 약 2만 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25년 12월 1일 전국 57곳 시범운영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핵심 요약
- 보건복지부, 2026년 9월 중 55개 시군구 추가 설치로 ‘그냥드림’ 전국 확대
- 소득·재산 증명 서류 없이 1인당 약 2만 원 상당(3~5개 품목) 즉시 지원
- 첫 방문 시 체크리스트 작성 후 지급, 2회차부터 전문 복지 상담 및 공적 연계 진행
- 도서벽지 및 거동 불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그냥드림’ 병행 운영
소득 증빙 없이 3~5개 품목 즉시 지원

‘그냥드림’은 소득·재산 증빙 서류를 요구하지 않고 필요한 물품을 우선 전달하는 ‘선(先)지원 후(後)행정’ 방식으로 운영된다. 생계 위기를 겪는 주민이라면 현장에서 1인당 약 2만 원 상당(3~5개 품목)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품목은 라면, 즉석밥, 통조림 등 필수 식자재와 생필품 중심이다. 사업장 위치와 운영시간은 포털사이트에서 ‘그냥드림’ 또는 ‘전국푸드뱅크’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 횟수별 이용 및 복지 연계 절차

사업장은 방문 횟수에 따라 단계별 지원 및 연계 절차를 거친다.
| 방문 회차 | 진행 절차 및 지원 내용 |
|---|---|
| 1회차 | 개인정보 수집 동의 및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 후 즉시 물품 수령 |
| 2회차 | 현장 인력과 복지 상담 진행, 필요 시 보건복지팀·제도권 복지 연계 |
| 3회차 | 추가 상담 진행 후 지속 지원 필요성 인정 시 계속 지원 |
첫 방문 시에는 자가 점검표와 정보 동의만으로 물품을 받는다. 두 번째 방문부터는 현장 복지 상담을 통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복지 제도로 연결된다.
거동 불편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그냥드림’ 모델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도서벽지 주민을 위해 직접 배달과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형 모델도 운영된다.
- 읍면동복지 연계형: 전남 신안군 등에서 이동 차량(‘그냥드림카’)을 이용해 섬과 외진 마을을 순회 방문한다.
- 지역자원 연계형: 충남 논산시 등에서 자원봉사자 민간망을 활용해 지원 대상자를 찾는다.
- 공공기관 협력형: 경기 부천시에서 우체국 집배원이 물품을 배달하고 위기 징후를 지자체에 연계하는 ‘집으로 그냥드림’을 운영한다.
누적 이용 통계와 확인되지 않은 사항
2026년 7월 31일 기준 누적 이용자는 약 21만 명이다. 이 가운데 44,712명이 상담을 받았고 22,367명이 읍면동에 연계 의뢰됐다. 기초생활보장 등 실제 제도권 복지서비스로 연결된 인원은 4,437명이다. 민간 후원금은 신한금융그룹의 지원 약속 등을 포함해 누적 135억 원 규모다.
한편 공식 발표 자료에는 기존 175개에 신규 55개 시군구가 추가된다고만 명시되어 있어, 지자체 총 모수(229개 또는 230개 등)는 통일되어 명시되지 않았다. 3회차 추가 상담 절차 역시 일부 보도에만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어 전체 지자체의 동일 적용 여부는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 영등포구 ‘0원 마켓’ 내 코너 설치 등의 세부 명칭 사례나 정책 도입의 구체적인 정치적 배경 이력 또한 언론 보도별 차이가 있어 정부 공식 발표 수준 외 세부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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