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ftDelete복구

  • Shift+Delete로 영구 삭제한 파일, MS 공식 툴로 무료 복구하는 방법은?

    Shift+Delete로 영구 삭제한 파일, MS 공식 툴로 무료 복구하는 방법은?

    중요한 문서를 실수로 ‘Shift + Delete’ 키로 지워버려 눈앞이 캄캄해진 적 있으신가요? 휴지통조차 비어 있어 사설 유료 프로그램을 결제해야 하나 고민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제공하는 무료 공식 복구 툴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눈에 보기

    • 공식 도구: Microsoft Store에서 무료 제공하는 ‘Windows File Recovery’ (앱 용량 약 2.3MB)
    • 지원 사양: Windows 10(빌드 19041.0 이상) 및 Windows 11, NTFS·FAT·exFAT·ReFS 지원
    • 필수 조건: 원본 드라이브(C:)와 복구 저장 드라이브(D: 또는 외장 USB)가 서로 달라야 함
    • 사용 모드: 최근 삭제는 /regular, 오래된 파일 및 외장 메모리는 /extensive 모드 적용

    영구 삭제된 파일은 왜 다시 살릴 수 있을까?

    영구 삭제된 파일은 왜 다시 살릴 수 있을까?

    파일을 영구 삭제해도 실제 데이터가 하드 디스크에서 즉각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윈도우 파일 시스템은 데이터가 있던 위치를 ‘새로운 내용을 써도 되는 여유 공간’으로 표기만 바꿉니다. 책에서 목차만 지우고 본문 페이지는 그대로 남겨두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컴퓨터를 계속 쓰면 새 데이터가 그 자리에 덮어쓰기(Overwrite)되어 영영 복구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삭제 사실을 안 즉시 다른 프로그램 실행이나 웹 서핑을 멈추고 PC 사용을 최소화해야 복구 성공률이 올라갑니다.

    ‘Windows File Recovery’ 지원 조건과 설치 사양

    'Windows File Recovery' 지원 조건과 설치 사양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File Recovery(명령어: winfr)’라는 공식 명령줄 도구를 Microsoft Store를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약 2.3MB의 가벼운 용량으로 광고나 유료 결제 유도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네트워크 드라이브나 OneDrive 같은 클라우드 저장소는 복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사용 전 지원 사양과 대상 장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구분지원 기준
    운영체제 사양Windows 10 버전 19041.0(2004 빌드) 이상, Windows 11
    지원 저장 매체내부 HDD, SSD(TRIM 기능에 따라 제한), 외장 드라이브, USB 메모리, SD 카드
    지원 파일 시스템NTFS, FAT, exFAT, ReFS
    지원 파일 형식문서(DOCX, PDF, XLSX, PPTX 등), 사진(JPEG, PNG), 영상/음원(MP4, MP3), 압축(ZIP) 등

    상황별 복구 명령어 입력법: 일반 모드와 광범위 모드

    상황별 복구 명령어 입력법: 일반 모드와 광범위 모드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뒤 정형화된 명령어 구조를 입력하면 됩니다. 기본 구조는 winfr 원본드라이브: 대상드라이브: [모드] [/n 필터] 형식입니다.

    최근에 NTFS 드라이브에서 지운 파일은 일반 모드(/regular)를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C 드라이브 문서 폴더 전체를 외장 드라이브(E:)로 복구하려면 winfr C: E: /regular /n \Users\<사용자명>\Documents\를 입력합니다. 특정 확장자만 골라 복구할 때는 winfr C: E: /regular /n .pdf /n .docx와 같이 필터를 지정합니다.

    지운 지 오래되었거나 USB·SD 카드(FAT/exFAT)에서 지운 파일이라면 광범위 모드(/extensive)가 필요합니다. 파일명에 특정 단어가 들어간 문서를 찾을 때는 winfr C: D: /extensive /n report를, 사진 폴더의 이미지를 정밀 검색할 때는 winfr C: E: /extensive /n \Users\<사용자명>\Pictures\.JPEG /n \Users\<사용자명>\Pictures\.PNG를 입력합니다.

    복구 진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복구 진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주의사항

    복구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원본 드라이브와 대상 드라이브 문자가 달라야 한다’는 점입니다. C 드라이브에서 삭제된 파일을 다시 C 드라이브에 복구하도록 지정하면 복구 중 데이터가 덮어씌워져 실패합니다. 복구 결과물은 반드시 D 드라이브나 별도 외장 USB(E:)로 지정해야 합니다.

    명령어를 실행하면 대상 드라이브에 Recovery_<날짜 및 시간> 형태의 폴더가 자동으로 생성되며 복구된 파일이 저장됩니다. 만약 작업 도중 복구를 멈추고 싶다면 Ctrl + C를 누르면 중단됩니다.

    파일을 실수로 영구 삭제했다면 컴퓨터 사용을 즉시 멈추고, 외장 드라이브를 연결해 복구 명령어를 입력해 보세요.

    참고자료

    1분 요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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