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 내 통장 돈이 왜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갔을까? 휴면예금 100% 찾는 법

    내 통장 돈이 왜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갔을까? 휴면예금 100% 찾는 법

    몇 년 동안 쓰지 않던 옛날 통장을 정리하다 잔액이 0원으로 바뀌어 있어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분명 몇만 원이라도 남아 있던 계좌인데, ‘혹시 은행이 내 돈을 마음대로 가져간 건 아닐까’ 덜컥 불안해지기도 하죠. 내 돈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이며 왜 그곳으로 옮겨졌을까요?

    한눈에 보기

    • 예금은 5년, 보험금은 3년간 거래가 없으면 상법상 시효가 끝나 서민금융진흥원에 안전하게 이전 보관됩니다.
    • 이전된 후에도 법률에 따라 원금 100%를 기한 제한 없이 언제든 영구적으로 전액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최대 2,000만 원)이나 ‘어카운트인포'(최대 1,000만 원)에서 온라인으로 즉시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
    • 2025년 기준 환급받은 사람들은 1건당 평균 약 56만 7,000원의 숨은 돈을 찾아갔습니다.

    5년 동안 입출금이 없으면 통장에서 돈이 사라지는 이유

    5년 동안 입출금이 없으면 통장에서 돈이 사라지는 이유

    은행 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오랜 기간 전혀 찾지 않으면 법적으로 권리가 정지됩니다. 「상법」 제64조에 규정된 상사시효 때문인데요. 은행이나 저축은행 예금은 마지막 거래일로부터 5년 동안 입출금이 없으면 소멸시효가 완성됩니다. 보험금 역시 「상법」 제662조에 따라 만기나 해지일로부터 3년이 지나면 청구권 시효가 끝납니다.

    과거에는 이 기간이 지나면 은행이나 보험사가 잔액을 ‘잡수익’으로 처리해 자기 회사 이익으로 챙겼습니다. 마치 손님이 깜빡 두고 간 물건을 가게 주인이 슬쩍 주머니에 넣는 것과 같았죠. 하지만 지금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0조에 따라 소멸시효가 지난 돈을 공공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관리계정으로 의무 이전(출연)하도록 법이 바뀌었습니다.

    금융자산 종류법적 소멸시효 기간관련 근거 법령
    은행·저축은행 예·적금5년상법 제64조
    생명·손해·우체국 보험금3년상법 제662조
    자기앞수표5년상법 제64조
    실기주과실(배당금 등)10년 이상 관리 시서민금융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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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진흥원에 넘어간 내 돈, 권리가 사라진 걸까?

    서민금융진흥원에 넘어간 내 돈, 권리가 사라진 걸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내 돈은 전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돈을 옮겨둔 이유는 금융회사가 함부로 수익 처리하지 못하게 막고, 안전한 ‘공공 분실물 보관소’에 보관하기 위해서입니다.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5조에 따라 원권리자가 지급을 청구하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원금 100%를 무조건 영구적으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실제로 잠자고 있는 돈의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2025년 말 기준 금융권의 장기 미거래·미청구 금융자산 잔액은 14조 1,857억 원(1억 9,503만 계좌)에 달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 14조 원 전체가 서민금융진흥원에 넘어간 것은 아닙니다. 14조 원은 금융권 전체의 미거래 자산이며, 실제로 시효가 완성되어 서민금융진흥원이 넘겨받아 보관 중인 잔액은 2026년 7월 말 기준 3조 438억 원 수준입니다.

    주인을 찾아간 실적도 상당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65만 8,000건, 총 3,732억 원이 원주인에게 지급되었습니다. 환급받은 사람들은 1건당 평균 약 56만 7,000원을 돌려받았습니다. 2026년 상반기에도 41만 4,000건(2,058억 원)이 지급되어 1인당 평균 49만 7,000원가량을 찾아갔습니다.

    내 숨은 돈을 10분 만에 돌려받는 두 가지 방법

    내 숨은 돈을 10분 만에 돌려받는 두 가지 방법

    내 휴면예금을 확인하고 돌려받는 창구는 크게 두 곳입니다. 바로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과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입니다. 두 서비스는 한도와 기능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본인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은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조회가 가능합니다. 본인 명의 계좌로 평일 01:00부터 23:00 사이에 신청하면 당일 즉시 입금됩니다. 진흥원 공식 기준에 따르면 온라인 1회 신청 한도는 건별 2,000만 원 이하입니다.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는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간 돈뿐만 아니라, 은행에 그대로 남아 있는 1년 이상 미사용 ‘비활동성 계좌’의 잔액까지 한눈에 조회하고 해지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다만 공식 안내상 어카운트인포를 통한 휴면예금 온라인 신청 한도는 건당 1,000만 원 이하(영업일 09:00~22:00 신청 시 10분 내 입금)로 안내되고 있어 플랫폼별 한도 기준에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돌려받을 금액이 2,000만 원을 넘는다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해당 금융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셔야 합니다.

    구분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조회 대상서금원 출연 휴면예금·보험금휴면예금 + 금융권 비활동성 계좌 전체
    온라인 지급 한도건당 2,000만 원 이하건당 1,000만 원 이하
    신청 가능 시간평일 01:00 ~ 23:00영업일 09:00 ~ 22:00
    지급 소요 시간접수 시 당일 입금신청 후 10분 이내

    지금 스마트폰으로 ‘어카운트인포’나 ‘휴면예금 찾아줌’에 접속해 잊고 있던 내 계좌 잔액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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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론 왜 갑자기 부결될까? 한도 축소와 심사 강화의 진짜 이유

    햇살론 왜 갑자기 부결될까? 한도 축소와 심사 강화의 진짜 이유

    갑작스러운 생활비나 대환 자금이 급해 햇살론을 조회했다가, 생각보다 크게 줄어든 한도나 거절 문자를 받고 당황하신 분들 많으시죠. 분명 취약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던 정책 대출인데, 도대체 왜 갑자기 문턱이 이렇게 높아진 걸까요?

    한눈에 보기

    • 한도 축소: 2026년 햇살론 통합 개편으로 1인당 최대한도가 1,500만 원으로 제한되어 기존보다 최대 1,000만 원 축소되었습니다.
    • 심사 강화: 연간 목표액(3조 5,300억 원) 중 8월까지 92.4%가 소진되자, 연중 중단을 피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승인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 원인 분석: 경기 악화로 3년 연속 대위변제액이 1조 원을 넘었고, 회수율은 최저 6%대에 머물러 보증기금 재원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1인당 대출 한도, 왜 최대 1,000만 원이나 줄었을까?

    1인당 대출 한도, 왜 최대 1,000만 원이나 줄었을까?

    가장 먼저 체감되는 변화는 1인당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이 깎였다는 점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026년 1월 2일부터 복잡하던 4개 정책 상품을 ‘일반보증’과 ‘특례보증’ 2가지로 통합 개편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종전 근로자햇살론(최대 2,000만 원)과 햇살론뱅크(최대 2,500만 원)가 ‘햇살론 일반보증’ 하나로 묶였습니다. 이에 따라 1인당 최대한도가 1,500만 원으로 일괄 하향 조정되며, 이전보다 대출 한도가 최대 1,000만 원이나 줄어들었습니다.

    상품 구분개편 전 (2025년 이전)개편 후 (2026년 1월 2일~)변동 핵심
    일반 상품근로자햇살론(최대 2,000만 원)
    햇살론뱅크(최대 2,500만 원)
    햇살론 일반보증 (최대 1,500만 원)대출 한도 최대 1,000만 원 축소
    특례 상품햇살론15(금리 15.9%)
    최저신용자 특례보증(금리 15.9%)
    햇살론 특례보증 (금리 연 12.5% 이내)상품 통합 및 대출 금리 인하

    통과율 51%에서 16%로… 심사 문턱이 매주 높아진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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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도만 줄어든 게 아닙니다. 실제로 한 저축은행의 햇살론 일반보증 플랫폼 가조회 통과율은 2026년 1월 51.5%에서 2월 28.9%, 9월에는 16.7%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다만 1·2금융권 전체의 공식 부결률 집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한 해 동안 나눠 써야 할 대출 예산이 연초에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바닥났기 때문입니다. 2026년 햇살론 일반보증 공급 목표액은 3조 5,300억 원이었는데, 1월 한 달에만 목표의 30.7%인 1조 852억 원이 소진되었습니다.

    결국 서민금융진흥원은 연중 공급 중단을 막고자 금융사에 공문을 보내 매주 월요일 승인 전략을 점진적으로 강화했습니다. 1~8월 누적 공급액이 이미 3조 2,623억 원(목표의 92.4%)에 달해 남은 여력이 2,677억 원(7.6%)밖에 남지 않자 고육지책으로 브레이크를 밟은 셈입니다.

    대신 갚아준 돈만 5조 원… 마른 저수지처럼 비어가는 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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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서민금융은 마치 마을 공동 저수지와 같습니다. 가뭄으로 물이 부족한 집에 물을 대주듯,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90~100% 보증을 서주고 돈을 빌려줍니다. 만약 차주가 돈을 갚지 못하면 진흥원이 은행에 대신 빚을 갚아주는데, 이를 ‘대위변제’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경기 둔화가 길어지며 저수지로 다시 흘러 들어오는 물보다 빠져나가는 물이 훨씬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대위변제액은 2023년 1조 5,198억 원, 2024년 1조 4,675억 원, 2025년 1조 1,108억 원으로 3년 연속 1조 원을 웃돌았고, 최근 5년간 누적으로는 약 5조 3,500억 원에 달합니다.

    여기에 햇살론15 대위변제율은 2020년 말 5.5%에서 2025년 말 26.8%로 치솟았고,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위변제율은 2026년 1분기 기준 31.4%를 찍었습니다. 대신 갚아준 돈의 회수율은 평균 20% 수준에 그치고, 최저신용자 상품 회수율은 고작 6.0%에 불과해 기금 곳간이 빠르게 비어가고 있습니다.

    보증잔액 8조 원 돌파와 국회에 멈춰 선 지원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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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금융진흥원 보완계정의 보증잔액은 2024년 6조 7,366억 원에서 2025년 8조 73억 원으로 불어나 사상 처음 8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융권 출연금(5,396억 원)과 정부·복권기금(3,482억 원)을 합쳐 2025년 한 해에만 8,878억 원을 쏟아부었지만 폭증하는 부실을 감당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금융권의 연간 출연금 부담도 4,348억 원에서 6,321억 원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기금을 안정적으로 채워 넣기 위한 ‘서민금융안정기금 설치법’은 높은 대위변제율로 인한 재정 건전성 우려 탓에 국회 정무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도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결국 기금 고갈을 막기 위한 대출 한도 축소와 심사 문턱 상향은 불가피한 조치였던 셈입니다.

    급전 마련이 필요한 분이라면 자금이 빠르게 소진되는 월말보다 공급 여력이 비교적 남아 있는 매월 초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통해 보증 승인 가능 여부를 먼저 조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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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자는 내 돈이 평균 50만 원? 휴면예금 찾아줌으로 환급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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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에 쓰다 잊어버린 통장이나 해지된 보험이 하나쯤 있으신가요? 법적 기간이 지나 은행에서 자취를 감춘 돈은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가 보관됩니다. 사라진 줄만 알았던 내 돈, 지금 신청하면 정말 1원 한 푼 빠짐없이 통장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한눈에 보기

    • 조회 대상: 5년 이상 거래 없는 예·적금 및 3년 이상 지난 미수령 보험금
    • 비대면 한도: 본인 명의 계좌 기준 건당 2,000만 원 이하 (초과 시 창구 방문)
    • 운영 시간: 온라인 조회는 24시간 연중무휴, 지급 신청은 평일 01:00~23:00
    • 수수료 및 입금: 환급 수수료 0원 전액 무료, 접수 당일 내 통장으로 입금

    소멸시효 지난 금융자산, 정말 영구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나?

    소멸시효 지난 금융자산, 정말 영구적으로 돌려받을 수 있나?

    계절이 바뀐 뒤 옷장 속 외투 주머니를 뒤적이다 뜻밖의 쌈짓돈을 발견한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습니다. 금융자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정 기간 거래하지 않으면 법적 소멸시효가 완성되어 ‘휴면금융자산’으로 분류됩니다.

    과거에는 은행이 소멸시효가 지난 예금을 자체 수익으로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법 개정 이후에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멸시효가 끝난 자산을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의무 출연하도록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돈이 넘어가더라도 원권리자의 재산권은 소멸하지 않으며, 진흥원이 전액 반환 의무를 영구적으로 부담합니다.

    휴면금융자산 종류소멸시효 및 관리 기준
    은행·저축은행 예·적금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무거래
    미수령 보험금만기·해지환급금 발생 후 3년 이상 미청구
    자기앞수표 발행대금수표 발행일로부터 5년 이상 미청구
    실기주과실 (배당·주식)예탁결제원 10년 이상 관리 자산

    2026년 기준 비대면 신청 한도와 환급 조건은?

    2026년 기준 비대면 신청 한도와 환급 조건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영업점에 가지 않고도 숨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2026년 기준 비대면(온라인) 즉시 환급 한도는 건당 2,000만 원 이하입니다. 과거 일부 기사나 포털에서 1,000만 원으로 안내되던 한도가 상향 조정되어 운영 중입니다.

    온라인 계좌 조회는 365일 24시간 언제든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 내 통장으로 지급 신청을 넣는 시간은 평일 01:00부터 23:00까지 운영됩니다. 매일 23:00부터 익일 01:00까지는 은행 시스템 점검 시간으로 신청이 제한됩니다.

    구분세부 내용 (2026년 기준)
    비대면 지급 한도본인 명의 계좌 건당 2,000만 원 이하
    신청 가능 시간평일 01:00 ~ 23:00 (조회는 365일 24시간)
    소요 비용(수수료)0원 (전액 무료)
    지급 처리 기간접수 완료 후 신청 당일 내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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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면예금 찾아줌’과 ‘어카운트인포’, 어디서 찾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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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계좌를 찾는 공식 채널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은 이미 소멸시효가 지나 서금원에 출연 완료된 자산을 관리합니다. 반면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는 아직 서금원으로 넘어가지 않고 은행에 남아 있는 장기 미사용 비활동성 계좌까지 함께 조회해 해지할 수 있습니다.

    출연된 휴면자산은 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 ‘서민금융 잇다’, 정부24, 시중은행 앱에서 모두 찾을 수 있습니다. 핀테크 플랫폼인 토스에서는 50만 원 이하 소액 휴면예금을 토스페이머니로 바로 전환해 쓰도록 지원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1인당 평균 14만 원을 받는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이는 공식 통계와 다릅니다. 서민금융진흥원 발표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기준 환급 건당 평균 지급액은 약 49만 7,000원(2026년 5월 말 기준 58만 원)에 달했습니다. 2026년 6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에만 1,552만 9,132개의 휴면계좌(약 1,087억 원)가 남아 있습니다.

    2,000만 원이 넘거나 상속인인 경우는 어떻게 신청할까?

    2,000만 원이 넘거나 상속인인 경우는 어떻게 신청할까?

    잠자는 돈이 건당 2,000만 원을 초과한다면 온라인 비대면 신청이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해당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사망한 가족의 휴면예금을 찾는 상속인이나 대리인 역시 온라인 즉시 환급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상속 관계나 위임 여부를 입증할 위임장,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해야 합니다. 문의 사항이 있다면 국번 없이 서민금융콜센터(1397)로 전화해 필요 서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급받지 않고 좋은 일에 쓰고 싶다면 서금원에 기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본인 의사로 기부를 선택하면 익월 말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전액 세액공제 기부금 영수증이 등록됩니다.

    ‘휴면예금 찾아줌’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잠자고 있는 내 숨은 돈이 있는지 간편인증으로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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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문턱 완화…수급자·차상위 신용점수 안 본다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문턱 완화…수급자·차상위 신용점수 안 본다

    서민금융진흥원이 2026년 9월 4일부터 불법사금융예방대출(구 소액생계비대출)의 지원 요건을 완화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근로장려금 수급자는 신용평점과 연체 여부에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 한도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은 낮지만 신용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아 대출 대상에서 탈락하던 정책금융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핵심 요약

    • 2026년 9월 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근로장려금 수급자는 신용점수 없이 불법사금융예방대출 신청 가능
    • 해당 대상자는 기존 연체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원
    • 금리는 기본 연 12.5%이며 사회적 배려자 연 9.9%, 완제 재대출 차주는 연 4.5% 적용
    • 일반 저소득자의 신용평점 완화 여부 및 구체적인 신청 창구·제출 서류는 확인되지 않음

    기초·차상위·근로장려금 수급자 신용평점 요건 면제

    기초·차상위·근로장려금 수급자 신용평점 요건 면제

    기존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을 이용하려면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평점 하위 20%를 동시에 충족해야 했다. 이로 인해 소득이 적어도 신용평점이 기준을 넘으면 긴급 소액대출을 지원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취약계층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신용평점 요건이 면제된다.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구분기존 요건2026년 9월 4일 이후 요건
    소득 및 신용 조건연소득 3,500만원 이하 & 신용평점 하위 20% 동시 충족기초수급자·차상위·근로장려금 수급자는 신용평점 무관
    연체 여부연체 시 제한연체 여부 관계없이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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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 한도 최대 100만원…금리 연 4.5~12.5% 적용

    대출 한도 최대 100만원…금리 연 4.5~12.5% 적용

    불법사금융예방대출의 대출 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다. 2026년 상반기 기준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약 89만원으로 집계됐다.

    대출 금리는 차주 유형과 이용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2026년 상반기 공급 실적은 총 613억원 규모이며, 평균 금리는 10.8%였다.

    적용 대상적용 금리
    기본 금리연 12.5%
    사회적 배려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연 9.9%
    완제 후 재대출 차주 (6개월 이상 이용 후 완제 시)연 4.5%

    제도 개선 배경과 확인되지 않은 세부 이용 절차

    이번 요건 완화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으로 유입되는 경로를 차단하려는 조치다. 서민금융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지 못한 저신용자가 불법사금융으로 이동한 규모는 최대 1조 5000억원(자료에 따라 최대 1조 5500억원)으로 추산된다. 정부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기부금 중심이던 대출 재원 구조에 정부 재정 투입 비중을 늘리는 개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다만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저소득자의 신용평점 조건 완화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모바일 앱이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등 구체적인 신청 창구, 제출 필요 서류, 전산 적용 시작 시간 등 세부 절차는 확인되지 않았다. 2026년 7월 29일 논의된 대출 상환 기간 연장의 세부 확정 여부 역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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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대 은행 잠든 계좌 1552만개… 방치 잔액 1087억원

    5대 은행 잠든 계좌 1552만개… 방치 잔액 1087억원

    5대 시중은행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는 휴면계좌가 1500만 개를 넘고, 잔액은 1087억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상반기에만 서민금융진흥원으로 넘어간 휴면예금이 고객 환급액의 약 3.3배에 달했다.

    핵심 요약

    • 2026년 6월 말 5대 은행 휴면계좌는 1552만 9132개, 잔액은 1087억 1000만원이다.
    • 은행별 휴면계좌 수는 하나은행(607만 8021개)이 가장 많고 국민·농협·우리·신한은행 순이다.
    • 2026년 상반기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액은 358억 6257만원으로 고객 환급액의 약 3.3배에 달했다.
    •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휴면예금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원권리자가 돌려받을 수 있다.

    5대 은행 휴면계좌 1552만개… 하나은행 최다

    5대 은행 휴면계좌 1552만개… 하나은행 최다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6월 말 기준 휴면계좌 수는 1552만 9132개다. 이들 계좌의 잔액은 총 1087억 1000만원에 달했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의 휴면계좌 수가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이 가장 적었다.

    은행휴면계좌 수
    하나은행607만 8021개
    KB국민은행438만 9455개
    NH농협은행305만 2585개
    우리은행158만 1268개
    신한은행42만 7803개

    4년 반 동안 55만개 감소… 해소 속도는 더딘 편

    4년 반 동안 55만개 감소… 해소 속도는 더딘 편

    5대 은행의 휴면계좌 수는 매년 줄어들고 있으나 해소 속도는 더딘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말 대비 2026년 6월 말까지 줄어든 계좌는 약 55만 개에 그쳤다.

    연도5대 은행 휴면계좌 수
    2021년 말1607만 7129개
    2022년 말1580만 8471개
    2023년 말1578만 2076개
    2024년 말1570만 2125개
    2025년 말1561만 8656개
    2026년 6월 말1552만 9132개

    상반기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액, 환급액의 약 3.3배

    2026년 상반기 5대 은행에서 고객에게 직접 환급된 휴면예금은 6만 3431건, 107억 775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출연된 휴면예금은 3만 8169건, 358억 6257만원으로 환급액의 약 3.3배였다.

    2026년 상반기 서민금융진흥원 출연액은 2025년 연간 출연액인 335억 4472만원보다 6.9% 많아 반년 만에 전년 연간치를 초과했다.

    • 2021년 출연액: 221억 3554만원
    • 2022년 출연액: 302억 2076만원
    • 2023년 출연액: 257억 1455만원
    • 2024년 출연액: 262억 544만원
    • 2025년 출연액: 335억 4472만원
    • 2026년 상반기 출연액: 358억 6257만원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출연된 이후에도 원권리자는 본인 확인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세부 환급 신청 절차는 미기재… 확인 필요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가 1500만 개를 넘어서면서 조회와 환급 안내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공개된 자료에는 간편 조회 시스템 명칭이나 환급 절차의 세부 신청 경로 및 링크 등은 언급되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출처 자료 중 일부는 2021년 출연액 수치 도중 내용이 중단되어 세부 수치가 확인되지 않았다.

    원권리자는 서민금융진흥원으로 출연된 이후라도 본인 확인 절차를 통해 휴면예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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