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찌릿한 무릎 통증 때문에 걷는 일조차 두려워진 분들이 많습니다. 당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도 수백만 원에 달하는 병원비 부담 때문에 치료를 망설이게 되죠. 과연 정부 지원을 통해 무릎 수술비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한눈에 보기
- 지원 대상: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 지원 금액: 한쪽 무릎 최대 120만 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240만 원 실비 지원
- 신청 시점: 수술 전에 반드시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여 승인을 받아야 함 (소급 지원 불가)
- 문의처: 노인의료나눔재단 대표번호(1661-6595) 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
누가 지원받을 수 있을까? 나이와 소득 조건 확인하기

보건복지부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주관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은 연령과 건강 상태, 소득 수준의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연령은 신청일 기준으로 만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질환 기준은 건강보험 급여 인정 기준에 준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대상입니다.
소득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입니다.
| 구분 | 세부 지원 자격 기준 |
|---|---|
| 연령 기준 |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 |
| 소득 기준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
| 질환 기준 | 건강보험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급여 인정 기준에 해당하는 관절염 |
기본 국비 사업 기준 외에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소득 기준을 넓혀 지원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관할 보건소에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얼마나 지원되나? 최대 240만 원 실비 보장 범위

지원 금액은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 원, 양쪽 무릎을 모두 수술할 경우 최대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됩니다.
수술과 직접 관련된 검사비와 진료비, 수술비 중 건강보험 법정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줍니다. 닳아버린 신발 밑창을 교체해 다시 걷게 돕듯 필수 치료 비용을 덜어주는 방식입니다.
단, 모든 항목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므로 본인 부담이 발생하는 항목을 미리 알아두어야 합니다.
- 지원 제외 항목: 간병비,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보호자 식대, 제증명료, 통원치료비 등
- 중복 지원 금지: 실손의료보험금을 받거나 타 기관 긴급복지의료지원 등을 중복 수령하면 지원이 취소되고 환수됩니다.
2026년 기준 연간 약 40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약 3,000명의 어르신(수술 약 4,000건)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입니다.
수술 전에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이유는? 신청 순서와 주의점

가장 중요한 점은 반드시 수술을 받기 전에 신청하여 대상자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대상자 통보 전에 이미 발생한 검사비나 수술비는 소급 지원되지 않습니다.
지원금은 환자 개인 통장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퇴원할 때 병원이 전체 진료비 중 지원액을 먼저 차감 정산하고 재단에 청구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 단계 | 진행 절차 및 내용 |
|---|---|
| 1단계 | 수술받을 병원에서 진단서(또는 소견서) 발급 |
| 2단계 |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 및 자격 증빙서류 제출 |
| 3단계 | 노인의료나눔재단 적격 심사 후 대상자 선정 통보 |
| 4단계 | 선정 통보 후 기한 내 수술 진행 |
| 5단계 | 퇴원 시 병원에서 지원금 차감 후 본인부담금만 결제 |
선정 통보 후 수술을 받아야 하는 기한은 안내 자료에 따라 2개월 또는 3개월 이내로 표기 기준에 차이가 있으므로, 대상자 통보를 받을 때 안내되는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연중 수시 접수이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수술 일정을 잡기 전, 병원에서 진단서부터 발급받아 관할 보건소에 지원 대상 적격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