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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전기요금 누진구간은 어떻게 계산될까? 450kWh 넘기면 생기는 일

    8월 전기요금 누진구간은 어떻게 계산될까? 450kWh 넘기면 생기는 일

    폭염에 에어컨을 켜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이번 달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까’ 걱정되시나요? 평소와 똑같이 전기를 써도 7~8월에는 요금 누진 구간이 완화되어 적용됩니다. 하지만 특정 기준선을 단 1kWh만 넘겨도 요금이 껑충 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한눈에 보기

    • 7~8월 하계 누진구간: 1단계 300kWh 이하, 2단계 301~450kWh, 3단계 450kWh 초과
    • 450kWh 경계선: 하계 450kWh 사용 시 기본요금 1,600원이나, 451kWh가 되면 7,300원으로 5,700원(약 4.5배) 급증
    • 9월 요금 급증: 9월부터는 400kWh 초과 시 3단계가 적용되어, 동일한 450kWh 사용 시 기본·전력량 요금만 1만 9,795원 증가
    • 실시간 확인: ‘한전ON’ 또는 ‘한전 파워플래너’ 앱으로 실시간 사용량과 누진 단계를 확인 가능

    7~8월 여름철 누진구간, 평소와 무엇이 다를까?

    7~8월 여름철 누진구간, 평소와 무엇이 다를까?

    우리나라 주택용 전기요금은 전기를 많이 쓸수록 단가가 올라가는 3단계 누진제를 적용합니다. 냉방 수요가 많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은 누진 구간 기준을 한시적으로 넓혀줍니다.

    평소(기타계절)에는 200kWh 이하가 1단계이지만, 7~8월에는 300kWh 이하까지 1단계 요금이 적용됩니다. 2단계 상한선도 평소 400kWh에서 하계에는 450kWh로 50kWh 늘어납니다.

    구분누진 단계사용량 구간기본요금 (원/호)전력량 요금 (원/kWh)
    하계 (7.1 ~ 8.31)1단계300kWh 이하910원120.0원
    2단계301 ~ 450kWh1,600원214.6원
    3단계450kWh 초과7,300원307.3원
    기타계절 (9.1 ~ 6.30)1단계200kWh 이하910원120.0원
    2단계201 ~ 400kWh1,600원214.6원
    3단계400kWh 초과7,300원307.3원

    주택용 저압 기준 (2026년 기준 공시 요율 참고)

    단 1kWh 차이로 요금이 뛰는 ‘450kWh 절벽’이란?

    단 1kWh 차이로 요금이 뛰는 '450kWh 절벽'이란?

    하계 요금표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기준점은 바로 450kWh입니다.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처럼 특정 문턱을 넘는 순간 기본요금 자체가 4배 넘게 뛰기 때문입니다.

    7~8월 저압 기준으로 한 달에 딱 450kWh를 쓰면 기본요금은 1,600원(2단계)입니다. 하지만 1kWh만 더 써서 451kWh가 되면 기본요금이 7,300원(3단계)으로 5,700원(약 4.5배) 치솟습니다.

    실제 부가세와 기후환경요금 등을 모두 더한 청구 금액을 비교해 보면 차이가 더 뚜렷합니다. 450kWh 사용 시 총 청구액은 8만 5,740원이지만, 451kWh를 쓰면 9만 2,530원으로 단 1kWh 차이에 6,790원이 늘어납니다.

    똑같이 450kWh를 써도 9월에는 약 2만 원이 더 나온다?

    똑같이 450kWh를 써도 9월에는 약 2만 원이 더 나온다?

    9월 1일부터는 하계 완화 혜택이 끝나고 일반 요금표(기타계절)가 적용됩니다. 늦더위로 인해 8월과 똑같이 450kWh를 사용하더라도 요금은 크게 달라집니다.

    8월에는 450kWh가 2단계에 해당하여 기본요금과 전력량 요금 합계가 6만 9,790원입니다. 반면 9월에는 400kWh 초과분이 3단계 최고 단가(307.3원)와 최고 기본요금(7,300원)을 적용받아 8만 9,585원으로 계산됩니다. 기본·전력량 요금만 1만 9,795원 늘어납니다.

    검침일이 매월 15일처럼 월중인 가정은 8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의 총 사용량을 사용 일수 비율(8월 17일분, 9월 14일분)로 나누어 일할 계산합니다. (참고: 전력산업기반기금 부과요율은 정부 개편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우리 집 누진 단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우리 집 누진 단계, 실시간으로 확인하려면?

    누진 구간 초과를 막으려면 검침일에 맞춰 현재 누적 사용량을 점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계량기를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의 ‘한전ON’ 모바일 앱이나 ‘한전 파워플래너’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시간 사용량과 현재 누진 단계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원격검침(AMI)이 가능한 가구는 예상 청구 금액까지 미리 계산해 줍니다.

    에어컨 사용이 많은 기간에는 앱을 수시로 확인하여 8월에는 450kWh, 9월에는 400kWh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요금을 아끼는 핵심 방법입니다.

    지금 스마트폰에서 ‘한전ON’ 앱을 열어 이번 달 누적 사용량이 450kWh에 근접했는지 확인해 보세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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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와 배, 왜 같이 두면 안 될까? 신선하게 오래 두는 명절 과일 보관법

    사과와 배, 왜 같이 두면 안 될까? 신선하게 오래 두는 명절 과일 보관법

    명절이 지나고 나면 선물로 들어온 사과와 배 상자가 집안 한구석을 차지하곤 합니다. 포장 상자 그대로 베란다나 냉장고에 넣어두는 가정이 많은데요. 며칠 뒤 배를 깎아보면 과육이 퍽퍽하고 물러져 실망한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겁니다. 같은 날 들어온 싱싱한 과일인데, 왜 유독 사과 곁에 있던 배만 먼저 상했을까요?

    한눈에 보기

    • 사과와 배는 반드시 분리: 사과의 에틸렌 가스가 배·단감·포도를 빠르게 무르게 만듭니다.
    • 키친타월+랩 밀봉: 과일을 종이행주로 감싼 뒤 랩으로 밀봉하면 수분 증발과 가스 확산을 막습니다.
    • 사과·배는 김치냉장고(0℃), 복숭아는 일반 냉장실(4~10℃), 열대과일은 실온(21~23℃) 후숙이 원칙입니다.
    • 덜 익은 키위·바나나나 싹이 나기 쉬운 감자(사과 1개당 감자 10kg)에는 사과를 함께 넣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사과가 내뿜는 ‘에틸렌 가스’가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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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는 수확한 뒤에도 식물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Ethylene)’ 가스를 대량으로 뿜어내는 대표적인 과일입니다. 에틸렌은 과일의 착색과 성숙을 돕는 역할을 하지만, 이미 다 익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는 노화를 앞당기는 ‘시한폭탄’이 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23년 추석 선물 세트 구매 의향 조사에 따르면 사과·배 혼합 세트 선호도는 12.2%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선호도가 높은 혼합 상자라도 배송을 받은 즉시 분리해야 합니다. 배, 포도, 단감, 키위 등은 에틸렌에 매우 민감하여 사과 곁에 두면 과육이 순식간에 물러지고 부패합니다.

    품목 구분에틸렌 노출 시 발생하는 품질 저하
    배, 포도, 단감, 키위과육 연화(물러짐), 변색 및 조기 부패
    브로콜리, 상추, 배추, 시금치엽록소 분해로 인한 황변(누렇게 변색), 반점 발생
    당근, 아스파라거스당근 쓴맛 증가, 아스파라거스 섬유질 경화(질겨짐)

    만약 껍질에 상처가 났거나 병충해를 입은 과일이 섞여 있다면 스트레스로 인해 에틸렌 방출량이 급증하므로 보관 전에 먼저 골라내야 합니다.

    수분과 가스를 잡는 ‘키친타월+랩’ 밀봉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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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을 오래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가스 차단과 습도 조절을 동시에 해결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종이행주(키친타월)와 랩(또는 위생 비닐봉지)을 겹쳐 포장하는 것입니다.

    먼저 과일을 종이행주 한 장으로 감싼 뒤, 투명 랩이나 비닐로 한 번 더 감싸 밀봉합니다. 종이행주는 과일 자체에서 나오는 과도한 수분을 흡수해 짓무름과 곰팡이를 막아주고, 랩은 과일 속 수분이 증발하는 것과 에틸렌 가스가 밖으로 퍼지는 것을 차단합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에틸렌은 저온 상태이거나 산소 농도가 8% 이하, 이산화탄소 농도가 2% 이상일 때 생성이 억제됩니다. 랩으로 꼼꼼히 밀봉해 밀폐 용기나 지퍼백에 낱개로 담아두면 산소 접촉이 줄어 신선도를 훨씬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과일마다 제각각인 최적 보관 온도표

    과일마다 제각각인 최적 보관 온도표

    과일과 채소는 종류별로 견딜 수 있는 온도가 다릅니다. 사과, 배, 포도, 단감은 0℃ 부근의 낮은 온도와 90~95%의 높은 습도를 좋아하므로 김치냉장고(0~15℃ 설정 범위)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포도는 영하 1℃까지도 견딥니다.

    반면 복숭아 같은 핵과류는 추위에 약합니다. 온도가 너무 낮으면 단맛이 사라지고 과육이 갈색으로 변하므로 일반 가정용 냉장실(4~5℃)에 두어야 합니다. 열대과일은 상온에서 후숙시킨 뒤 냉장고로 옮겨야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구분과채류 품목최적 보관 온도권장 보관 장소
    저온 강 과일사과, 배, 포도, 단감0℃ (습도 90~95%)김치냉장고 (개별 밀봉)
    저온 민감 과일복숭아(천도·황도계: 5~8℃, 백도계: 8~10℃)4~10℃일반 냉장고 냉장실
    실온 후숙 과일바나나, 망고, 키위, 아보카도21~23℃ (상온)주방 그늘 (후숙 후 냉장)
    잎·열매채소딸기(0~4℃), 참외(5~7℃), 오이·가지(10~12℃)품목별 상이냉장실 채소칸 또는 서늘한 곳
    뿌리채소무·마늘·양파·당근(0℃), 감자(4~8℃), 고구마(13~15℃)품목별 상이김치냉장고 또는 서늘한 다용도실

    사과의 에틸렌, 거꾸로 활용하는 2가지 방법

    사과의 에틸렌, 거꾸로 활용하는 2가지 방법

    사과의 에틸렌 가스를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덜 익은 과일을 빠르게 익혀 먹을 때 사과를 천연 촉성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키위나 아보카도, 떫은 감, 덜 익은 바나나를 사과와 함께 비닐봉지에 밀봉해 두면 후숙 기간이 대폭 단축됩니다. 실온 기준 골드키위는 약 3일, 레드키위는 5일, 그린키위는 약 일주일(5~7일) 정도면 부드럽게 익습니다.

    감자의 싹을 막는 데도 유용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감자 보관 박스에 사과 1개를 넣어두면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 약 10kg의 싹 발아를 억제해 독소(솔라닌) 생성을 막아줍니다.

    다만 농촌진흥청 추석 관리 자료에는 감자의 싹 억제 수치 대신 적정 보관 온도(4~8℃) 위주로 설명되어 있어 기관별 세부 안내 범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키위는 완전히 익히기 전까지는 실온(21~23℃)에서 후숙하고, 알맞게 익은 뒤에는 0℃ 냉장실에 넣어두어야 장기 보관이 가능합니다.

    명절 선물 상자를 열자마자 사과를 따로 꺼내 키친타월과 랩으로 낱개 포장한 뒤 김치냉장고에 넣으세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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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예매 전쟁을 뚫고 어렵게 잡은 명절 기차표지만, 갑자기 일정이 바뀌면 막막해집니다. 당장 취소하자니 수수료가 아깝고, 쥐고 있자니 위약금이 더 불어날까 봐 망설여지시죠? 과연 출발 며칠 전까지 반환해야 내 돈을 가장 많이 지킬 수 있을까요?

    한눈에 보기

    • 출발 2일 전까지 취소하면 최저 위약금 400원만 부과됩니다.
    • 출발 1일 전은 5%, 당일은 3시간 전 10%, 3시간 이내는 20%로 위약금이 뜁니다.
    • 예매 후 결제 기한을 넘긴 미결제 승차권은 위약금 없이 자동 취소됩니다.
    • 취소표는 ‘결제 마감 자정 직후’와 수수료가 급증하기 직전인 ‘출발 2~3일 전’에 가장 많이 나옵니다.

    출발 며칠 전 취소해야 할까? 위약금 기준 정리

    출발 며칠 전 취소해야 할까? 위약금 기준 정리

    명절 기차표는 평일 일반 승차권과 환불 기준이 완전히 다릅니다. 평일(월~목) 열차는 출발 3시간 전까지 위약금이 0원이지만, 설·추석 명절 특별수송기간이나 주말 승차권은 출발 2일 전부터 최저 위약금이 붙습니다.

    취소 수수료는 출발일에 가까워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계단식 구조입니다. 일정에 변동이 생겼다면 최소 ‘출발 2일 전’까지 결정을 내려야 손해를 400원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취소 시점명절·주말 환불 위약금 (2026년 기준)
    1개월 전 ~ 출발 2일 전최저 위약금 400원 (구매 후 7일 이내 감면)
    출발 1일 전승차권 영수 금액의 5% (구매 후 7일 이내 감면)
    출발 당일 ~ 3시간 전승차권 영수 금액의 10%
    출발 3시간 전 ~ 출발시각 전승차권 영수 금액의 20%
    출발 후 20분까지승차권 영수 금액의 30%
    출발 후 20분 ~ 60분승차권 영수 금액의 40% (역 창구)
    출발 후 60분 ~ 도착시각승차권 영수 금액의 70% (역 창구)
    도착시각 이후반환 불가 (0원 환불)

    출발 당일 3시간 전을 넘기면 위약금이 10%에서 20%로 2배 뜁니다. 열차가 출발한 뒤에는 앱으로 환불하기 까다롭고 역 창구에 가야 하므로 반드시 출발 전에 처리해야 합니다.

    미결제표는 어떻게 될까? 대량 선점 제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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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예매에 성공한 뒤 결제 기한을 놓치면 어떻게 될까요? 기한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되며, 이때는 위약금이 전혀 발생하지 않고 회수됩니다.

    단, 여러 시간대 좌석을 대량으로 잡아두고 상습적으로 취소하는 행위는 강력한 제재를 받습니다. 코레일은 1인당 열차 1회당 10매, 하루 최대 20매까지만 구매를 허용합니다.

    1개월 결제 금액취소율 제재 기준 (코레일)
    50만 원 이상 ~ 150만 원 미만취소율 95% 이상
    150만 원 이상 ~ 500만 원 미만취소율 90% 이상
    500만 원 이상 ~ 1,000만 원 미만취소율 80% 이상
    1,000만 원 이상취소율 70% 이상

    위 기준에 걸리면 해당 신용카드 결제가 즉시 차단됩니다. 3회 적발 시 회원 탈퇴 처리가 되며 향후 3년간 재가입이 제한됩니다. 아울러 철도 승차권을 웃돈을 받고 파는 암표 거래는 철도사업법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표를 못 구했다면? 취소표 쏟아지는 4대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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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매에 실패했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2025년 추석 기준 코레일 승차권의 40.1%, SR 승차권의 57.2%가 환불되었을 만큼 취소표는 매년 대량으로 쏟아집니다.

    취소표가 집중적으로 풀리는 시점은 정해져 있습니다. 첫째는 특별예매 직후 열리는 잔여석 공식 오픈 시점입니다. 둘째는 결제 마감 당일 자정(24:00) 전후로, 미결제 승차권이 자동 회수되어 풀리는 순간입니다.

    셋째는 가장 중요한 ‘출발 2~3일 전’입니다. 위약금이 400원에서 5%, 당일 10~20%로 급증하기 직전이라 탑승을 포기하는 이용자들의 조기 반환 물량이 쏟아집니다. 마지막은 출발 당일 위약금이 20%로 오르기 직전인 ‘출발 3시간 전’ 전후입니다.

    참고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도는 ‘새벽 2~4시 취소표 일괄 방출’은 공식 규칙이 아닙니다. 코레일과 에스알(SR)은 특정 새벽에 표를 몰아서 풀지 않으며, 반환표는 실시간 시스템을 통해 수시로 방출됩니다.

    기차표 일정이 바뀌었다면 수수료가 400원에 불과한 ‘출발 2일 전’까지 미리 취소해 위약금을 아끼세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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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는 단연 산소 벌초입니다. 직접 가자니 거리도 멀고 예초기 사고나 말벌 쏘임이 걱정되는데, 대행을 맡기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기본 요금만 생각했다가 현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추가 요금을 내지 않으려면 견적 기준을 미리 알아둬야 합니다.

    한눈에 보기

    • 기본 요금: 분묘 1기(20평 이하) 기준 산림조합 8만~12만 원, 농협 10만~15만 원, 민간업체 약 11만 원 선입니다.
    • 추가 비용 요인: 주차 후 도보 200m 초과(50m당 2,500원), 100평 이하 면적 초과(10평당 22,000원), 칡넝쿨 우거짐(20% 할증) 시 발생합니다.
    • 신청 시기 및 할인: 8월 중 예약이 조기 마감되며, 산림조합은 조합원 및 3년 연속 이용 시 최대 15% 할인을 제공합니다.
    • 사기 예방: 사진 재탕 피해를 막기 위해 실시간 날짜가 확인되는 작업 전후 사진을 확인한 뒤 잔금을 결제해야 합니다.

    기관별 기본 요금은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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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초 대행 비용은 어디에 맡기느냐와 봉분의 개수(기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2026년 기준 공신력 있는 기관과 민간 업체의 기본 단가는 분묘 1기(약 20평 이하) 기준 8만~12만 원 안팎에서 시작합니다.

    미용실에서 머리 길이나 숱에 따라 기본 비용이 달라지듯, 벌초도 분묘의 기수와 면적이 늘어날수록 1기당 단가는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여러 기를 한꺼번에 맡기면 묶음 할인이 적용됩니다.

    구분대상 면적 및 기수기본 요금 범위
    산림조합 (벌초도우미)분묘 1기 기준80,000원 ~ 120,000원 (일부 지역 9만~15만 원)
    NH농협 (장례지원단)분묘 1기 (20평 이하)100,000원 ~ 150,000원 (기본 8만~15만 원 선)
    NH농협 (장례지원단)분묘 2기 (30평 전후)약 170,000원
    민간 대행업체개인묘지 1기 (20평 이하)110,000원 선
    민간 대행업체개인묘지 2기 (30평 이하)165,000원 ~ 176,000원
    민간 대행업체개인묘지 3기 (40평 이하)220,000원 ~ 231,000원
    공원묘지1기 (10평 이하)77,000원 ~ 88,000원

    5기 이상이 모여 있는 문중 묘역이나 가족 묘역은 일괄 규격 요금이 아니라 현장 상담과 별도 견적을 통해 최종 금액이 결정됩니다.

    현장에서 비용이 껑충 뛰는 5가지 조건은?

    현장에서 비용이 껑충 뛰는 5가지 조건은?

    기본 요금만 보고 계약했다가 현장에서 5만~10만 원 이상 추가 비용이 붙는 경우가 흔합니다. 작업자의 이동 시간과 노동 강도가 늘어나는 지형적 요인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추가 과금 요인은 산소까지의 도보 이동 거리입니다. 차량 주차 장소에서 산소까지 200m(또는 300m)를 초과하면 50m당 2,500원이나 100m당 10,000원의 이동 수당이 붙습니다.

    추가 요금 항목기준 및 조건발생 비용
    면적 초과100평 이하 초과 시10평당 22,000원 추가
    면적 초과100~200평 구간 초과 시10평당 13,200원 추가
    도보 거리 초과주차 위치 기준 200m 초과 시50m당 2,500원 (또는 100m당 10,000원)
    진입로 정비폭 80cm × 길이 10m 초과 정비 시10m당 4,400원 추가
    잡목 및 덩굴 제거칡넝쿨, 아카시아 등 우거진 경우작업료 20% 할증 또는 기당 30,000원
    성수기 할증추석 2주 전 / 1주 전 접수기본료의 10% / 20% 추가 할증

    경사도가 가파른 급경사지나 계단식 묘역은 평지보다 작업 시간이 50%가량 더 걸려 추가 작업비가 청구됩니다. 제초제 살포(평당 2,200원)나 풀 폐기물 반출(평당 6,600원) 같은 부가 작업도 별도 비용이 듭니다.

    예약은 언제 해야 하고, 할인은 어떻게 받을까?

    예약은 언제 해야 하고, 할인은 어떻게 받을까?

    벌초는 대개 처서가 지난 뒤부터 추석 2~3주 전 사이에 집중됩니다. 산림조합과 농협의 대행 서비스는 믿을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만큼 매년 8월 중순이면 마감되는 지역이 많습니다.

    산림조합을 이용할 경우 조합원이라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3년 이상 연속으로 벌초도우미를 이용한 단골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15%까지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거론되는 국토교통부 표준 노임단가(㎡당 427원)나 지자체별 벌초 보조금 지원 여부는 모든 기관의 공통 기준이나 공식 지원책으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지역 조합 및 지자체에 개별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 재탕과 먹튀 피해를 막는 계약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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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대목을 노린 무자격 개인 작업자의 부실 작업과 사기 피해도 매년 발생합니다. 다른 산소 사진을 보내거나 몇 년 전 작업 전후 사진을 그대로 재활용해 대금을 가로채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피해를 막으려면 계약 단계부터 작업 확인 방식을 명문화해야 합니다. 구두로만 합의하지 말고 네 가지 안전장치를 챙겨야 합니다.

    1. 사전 자료 전달: 산소의 지번 주소, 위성 지도 캡처, 차량 진입로 상태 사진을 미리 전달해 추가금 요인을 사전에 확정합니다.

    2. 촬영 조건 지정: 당일 날짜와 산소 주변 풍경이 함께 식별되는 고화질 작업 전·후 사진 전송을 조건으로 겁니다.

    3. 사업자 확인: 정식 사업자 등록 업체인지 확인하고, 선입금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무등록 개인 작업자는 피합니다.

    4. 후불 결제 원칙: 계약금 일부만 먼저 걸고, 최종 작업 사진을 꼼꼼히 대조해 확인한 후 잔금을 정산합니다.

    올해 벌초 대행을 계획 중이라면 산소 지번 주소와 진입로 사진을 미리 챙겨 8월 중순 이전에 2~3곳의 견적을 비교해 보세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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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기

    • 유리 파손의 주원인은 바람 압력이 아닌 창틀과 창문 사이 틈새로 인한 진동입니다.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실험 결과 16mm 창문은 틈새가 없으면 초속 50m 강풍도 견디지만, 틈새가 있으면 초속 40m에도 파손됩니다.
    • X자 테이프 대신 창문 잠금장치를 잠그고, 창틀 레일 틈새에 우유갑이나 두꺼운 종이를 끼워 고정해야 합니다.
    • 테이프는 유리 중앙이 아니라 창틀과 유리가 맞닿는 사면 테두리(실리콘 부위)를 따라 붙여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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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문 파손은 바람의 정면 압력보다 창틀과 창문 사이의 틈새로 인해 발생하는 진동 때문에 발생합니다. 덜 닫힌 방문이 바람에 덜컹거리다 강한 충격을 받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50m/s 강풍기 실험 결과에 따르면, 두께 16mm 일반 창문은 실리콘이 온전해 이격(틈새)이 없을 때 초속 50m 강풍에도 파손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실리콘을 제거해 틈새가 생긴 창문은 초속 40m 바람에도 심하게 흔들리다 깨졌습니다.

    즉, 유리 자체의 강도보다 창문이 창틀에 단단히 밀착되어 흔들리지 않는 상태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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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 면에 테이프를 X자로 붙이거나 젖은 신문지를 붙여도 창문과 창틀 사이의 유격과 떨림 자체를 잡아주지는 못합니다.

    실제 실험에서 젖은 신문지를 붙인 창문은 초속 30m를 넘어서며 심하게 흔들렸고, 초속 38m 바람에 창틀 전체가 떨어져 파손되었습니다. 또한 젖은 신문지는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야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테이프와 신문지는 유리가 파손될 때 파편이 사방으로 튀는 것(비산)을 일부 줄여줄 뿐, 파손 자체를 막는 효과는 미미합니다. (단, X자 테이프 부착 시 비산 방지 정도가 전용 안전필름 대비 어느 수준인지에 대한 정량적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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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조치 항목세부 방법 및 역할
    1단계창문 잠금장치 체결창문을 끝까지 닫고 잠금장치를 걸어 1차 흔들림 억제
    2단계창틀 틈새 고정창틀 레일 틈새에 우유갑·두꺼운 종이·수건 등을 끼워 덜컹거림 방지
    3단계테두리 테이핑유리와 창틀이 만나는 실리콘 접합 부위(사면 테두리)를 따라 테이프 밀착 부착
    4단계2차 피해 방지유리면에 안전필름 부착 및 커튼을 치고 창문에서 떨어져 대기

    창틀 레일 사이에 끼우는 재료(우유갑, 종이, 수건 등)별 파손 방지 성능 차이의 정량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손으로 밀었을 때 창문이 전혀 덜컹거리지 않도록 단단히 채워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창문 잠금장치를 걸고, 창틀 레일 틈새에 두꺼운 종이나 우유갑을 끼워 흔들림이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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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에 보기

    • 중부지방은 8월 하순~9월 상순, 남부지방은 9월 상순~9월 중순이 배추 모종 정식 적기입니다.
    • 모종은 본잎 3~5매 규격을 골라 포기 간격 30~35㎝로 흐린 날 오후에 심습니다.
    • 김장무는 중부 8월 중·하순, 남부 8월 말~9월 초에 씨앗을 직접 파종하며 약 70일 후 수확합니다.
    • 심기 2주 전 석회(10㎡당 약 1㎏), 1주 전 완숙퇴비(10㎏)와 붕사(15~20g)를 밑거름으로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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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배추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입니다. 싹이 트는 온도는 15~34℃이지만, 잎이 자라는 생육 적온은 18~20℃, 속이 차는 결구 적온은 15~18℃로 점차 낮아집니다. 결구가 시작되는 최저 한계 온도는 4~5℃이며, 12℃ 이하의 저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면 꽃대가 올라오는 추대 장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첫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속이 꽉 차려면 심는 시기를 엄격히 맞춰야 합니다. 너무 일찍 심으면 늦더위와 고온(40℃ 이상)으로 인해 무름병이나 뿌리마름병이 생기고, 너무 늦게 심으면 결구가 덜 찬 채 겨울 추위를 맞게 됩니다. 농촌진흥청이 권장하는 지역별 재배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재배 유형지역모종 아주심기(정식) 적기수확기
    가을조기재배경기 북부8월 상순 ~ 8월 중순9월 하순 ~ 10월 중순
    가을재배전국(중부권)8월 하순 ~ 9월 상순10월 하순 ~ 11월 중순
    늦가을재배남부지역9월 상순 ~ 9월 중순11월 상순 ~ 12월 상순
    월동재배남부해안·제주도8월 하순 ~ 9월 중순1월 상순 ~ 2월 하순

    실패 없는 모종 고르기와 심는 간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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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배추를 수확하려면 모종의 상태가 절반 이상을 좌우합니다. 씨앗을 뿌린 지 20~25일 정도 지나고 본잎이 3~5매 자라난 모종이 가장 튼튼합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라 본잎 3~4매 또는 4~5매로 권장 기준에 1매 내외 차이가 있습니다.)

    모종을 심을 때는 맑고 뜨거운 대낮을 피하고 흐린 날 오후나 해질 무렵에 심는 것이 뿌리 활착에 유리합니다. 심는 깊이는 모판 흙 높이와 수평이 되도록 맞춰 묻어주고, 심기 전후로 물을 흠뻑 줍니다.

    • 이랑 너비: 60~65㎝ (2줄 재배 시 60~70㎝)
    • 포기 사이 간격: 30~35㎝ (2줄 재배 시 30~40㎝)

    포기 간격을 너무 좁히면 잎이 햇빛을 충분히 받지 못하고 통풍이 안 되어 병해충이 쉽게 생깁니다. 넓직하게 30㎝ 이상 간격을 확보해 주세요.

    김장무 파종 시기와 텃밭 밭 만들기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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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와 함께 심는 김장무는 옮겨심기를 싫어하므로 씨앗을 직접 밭에 뿌리는 직파 재배를 합니다. 파종 적기는 중부지방이 8월 중·하순, 남부지방이 8월 말~9월 초입니다. 무는 파종 후 약 70일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으며, 8월 말에 심을 경우 11월 중순에 수확하게 됩니다. 특히 항암 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파종 후 60일 이후부터 최다 생성됩니다.

    다만 무는 0℃ 이하로 떨어지면 뿌리가 쉽게 어는 동해를 입으므로 첫서리 전에 반드시 수확해야 합니다. 배추와 무를 심기 전에는 토양 산도를 맞추고 밑거름을 주는 밭 만들기가 필수입니다.

    시점10㎡ (약 3평) 텃밭 기준10a (약 300평) 전문 영농 기준
    심기 10~14일 전소석회 0.75~1㎏ 살포석회 100~200㎏ 살포
    심기 7일 전완숙퇴비 10㎏, 붕사 15~20g 시비완숙퇴비 1,500~3,000㎏, 붕사 1.5~3.0㎏

    붕사가 부족하면 배추 잎 안쪽이 갈색으로 변하는 결핍증이 생기므로 소량이라도 꼭 챙겨 넣어야 합니다.

    내 지역에 맞는 심는 날짜를 확인하고, 모종을 심기 최소 1~2주 전부터 밭에 석회와 퇴비를 넣어 건강한 흙을 만들어두세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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